거창군 삶의 쉼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행사

 

거창군 삶의 쉼터는 8일 거창책읽는 공원에서 수능 수험생 및 청소년에게 ‘JMT 아침빵 먹고 힘내!’ 홍보행사를 실시하며 빵을 나눠주고 있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8일 거창책읽는 공원에서 수능 수험생 및 청소년에게 ‘JMT 아침빵 먹고 힘내!’ 홍보행사를 실시하며 빵을 나눠주고 있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8일 거창책읽는 공원(거창읍 상림리)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및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아침빵 먹고 힘내!'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일광스님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은 "오는 14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고, 마지막까지 시험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깜짝 이벤트"라며 "학생들이 맛있는 수제빵 머핀과 우유를 먹고 힘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데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서울우유 협동조합 거창공장에서 멸균우유 500개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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