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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나에게 꿈꾸라 하네"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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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 '제18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 개최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지난해 개최했던 '제17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 진행 모습.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지난해 개최했던 '제17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 진행 모습.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강당(강서구 방화동 소재)에서 '제18회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부제: 시는 나에게 꿈꾸라 하네)'를 개최한다.

이날 시낭송회에서는 전국적인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뇌성마비장애 시인 10명이 자작시를 낭송한다.

시낭송회 무대에 오르는 자작시는 전문 시인 등으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선정작은 김미웅 <착한 아내>, 이내윤 <단추 같은 사랑>, 김지원 <삶은 희극>, 장영희 <가는 가을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라연주 <별빛으로 그린 놀이동산>, 윤정열 <비가>, 이동석 <조건 없는 사랑>, 이춘식 <사모곡>, 인광열 <별 친구들>, 정은주 <나의 북극성은> 등 총 10편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시낭송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시인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며 작품에 대한 전달력과 이해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윤보영 시인과 이정하 시인 등 초대 시인들이 참석하여 뇌성마비시인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피아노앙상블, 대금 연주 및 뇌성마비장애인 피아니스트 김경민 씨의 자작곡 피아노 연주 무대도 마련됐다.

뇌성마비시인들의 시낭송회는 뇌성마비장애 시인의 창작 의욕과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에 그들의 수준 높은 작품성과 문학 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200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장애 예술가들의 공연과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여 뇌성마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낭송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기획홍보팀(02-932-94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