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천문화회관에서 '제22회 양천 문화예술 한마당'을 실시한다.

오는 12일부터 3일간 '제22회 양천 문화예술 한마당'이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3일간 '제22회 양천 문화예술 한마당'이 열린다.

또 12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발표회도 열린다.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외 13개의 어르신 공연팀이 댄스, 노래, 악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요들송 공연(한국어린이요들합창단), 성악공연, 트로트가수 현당 공연 등 다양한 외부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행운권 추첨과 더불어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시회에는 서예, 동양화, 사군자, 사진, 미술 등 약 100여개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1년 간의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양질의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다"며 "땀과 열정으로 전시회와 발표회를 준비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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