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DEX 2019', 6~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가운데 왼쪽),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가운데 오른쪽)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가운데 왼쪽),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가운데 오른쪽)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식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시니어 비즈니스 현황과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라이프&복지 박람회 '2019 SENDEX(이하 센덱스)'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킨텍스, 한국경제신문 공동 주최로 6일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홀에서 개막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센덱스는 고령친화, 재활복지, 헬스케어, 수면, 장례문화 등 관련 분야 기업 약 110개가 참여했으며 330여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LG-unicharm의 요실금 언더웨어, ㈜KT CS의 114 안부확인서비스와 같이 국내 대표 기업의 신제품은 물론 디맨드의 시니어 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웰패밀리하우스, 주식회사 더드림의 전신재활운동기구 바디스파이더, 애드에이블의 호흡건강관리 서비스 브리드-온, 리버텍의 욕창 예방 방석,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변감지제품 아코이하트, 더케이서드에이지의 실버타운 등 국내 시니어 및 복지 전문 업체들의 제품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다.

게다가 중국 Yoshikawa Sanitary Products(Tianjin)의 성인용 기저귀, 일본 SAKIMA Prosthetics & Orthotics의 무릎관절보조기 CB Brace 등 관련 해외 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미국,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등 12개국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박람회 참가기업과 일대일 매칭 상담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홍보부스에 방문한 서상목 회장, 권덕철 원장, 양성일 실장 등 주요 내빈들이 강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사업단장(왼쪽)으로부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홍보부스에 방문한 서상목 회장, 권덕철 원장, 양성일 실장 등 주요 내빈들이 강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사업단장(왼쪽)으로부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장례문화산업을 주제로 한 '세계엔딩산업박람회', 수면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수면&헬스케어 특별관', 시니어들의 참여로 시니어전국시낭송대회, 50+이모작영화콘서트, 실버하모니카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시니어문화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센덱스 행사를 통해 참관객이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둘러보고 구매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넘어 많은 시니어 세대들이 실질적인 고민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설계해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덱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ndex.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031-995-8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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