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통해 지역주민 1500여명이 즐길 먹거리, 놀거리 마련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0월 19일 공동으로 주관한 '개관 20주년 지역주민 축제'에서 주민들이 통기타 연주 공연을 즐기고 있다.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0월 19일 공동으로 주관한 '개관 20주년 지역주민 축제'에서 주민들이 통기타 연주 공연을 즐기고 있다.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0월 19일 공동으로 주관한 개관 20주년 지역주민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는 안산시초지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연합해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은 1부 기념식, 2부 지역주민축제 순서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각 기관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지역주민 축제에는 표인봉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가 사회를 맡아 다양한 공연 및 경품행사,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바이올린, 오카리나합주, 통기타 연주 등 주민 동아리 및 서울예대와 단원구노인복지관, 상록구자립생활센터, 아코드앙상블 등 외부공연팀의 공연으로 이웃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이 마련됐고, 약 1500여명의 주민들이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게임부스활동, AAC마을 만들기(팔찌, 에코백 만들기 등), 스페셜 바리스타(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개관 20주년을 맞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20년 동안 함께 해주신 지역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콩닥콩닥 초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두근두근 심장 뛰는 행복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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