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서울 내곡동 주민들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서울 내곡동 주민들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있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내곡동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내곡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교육은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치매바로알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3·3·3, 기억친구로서의 치매안심마을 주민의 역할과 활동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관리사업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치매안심센터(02-2155-70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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