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이후 10년 동안 꾸준한 노력의 결실 더욱 빛나

거창군 삶의 쉼터 유문영 사무국장(왼쪽)이 지난 9월 18일에 열린 '2019년 하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일관스님 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삶의 쉼터 유문영 사무국장(왼쪽)이 지난 9월 18일에 열린 '2019년 하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일관스님 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는 2019년 가을, 각종 지역 행사 및 대회에 참가해 많은 수상을 거둬 그 어느 때보다도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고 4일 전했다.

분야별 수상내용은 9월 18일, ‘2019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에 참가한 전국의 약 400여 명의 노인 중 쉼터 노인복지관 김영수 회원이 최후 3인에 입상하여 골든벨을 울렸다.

같은 날 ‘2019년도 하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장대회’에서 경남에서는 거창군 삶의 쉼터 유문영 사무국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9월 28일에는 ‘2019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에서 쉼터실버대학 건강태극권(강사 도국스님) 수강생 13명이 출전하여 종목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으며, 10월 1일에는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에서 쉼터실버대학 세.따.향.(세상을 따뜻하고 향기롭게) 합창단(강사 김은애)이 참가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장, 트로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일광스님 관장은 “개관 이후 10년 동안 부단히 노력하고 힘쓴 결실로 각종 수상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쉼터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드리며, 지난 세월동안 쉼터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땀방울과 열정이 고스란히 깃든 수상을 큰 박수로 축하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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