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시, 부산상공화의소 공동 주관

2019 부산 장노년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2019 부산 장노년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9월 18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2019 부산 장노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9월 18일 오거돈 부산시장,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부산상공회의소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산 지역내 총 60개 기업이 참여하여 약 350명의 만 50세 이상 장ㆍ노년층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면접 및 취업컨설팅, 이력서 및 사진촬영, 무료 건강검진 등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노인일자리 우수생산품 전시회, 휴먼북 열람행사, 시니어클럽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부산지역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니어들이 오셔서 취업정보와 부대행사 등을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영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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