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김동호 신월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김동호 신월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따스함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취약계층 주민 생필품 지원금 500만원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과 임직원 일동은 지난 9일 신월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라운딩하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공항공사의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힐링 영어마을'에 대한 진행사항을 전달 받으며 향후 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손창완 사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이들이 지속적인 보호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그 역할을 복지관이 앞장서서 수행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호 신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공항공사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관의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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