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와 거창청소년 안전지킴이 푸른나래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삶의 쉼터와 거창청소년 안전지킴이 푸른나래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지난 9일 거창청소년 안전지킴이 푸른나래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쉼터 나눔활동 봉사자(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와 푸른나래 회원이 직접 교통안전 인식개선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복지관 이용자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선도적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푸른나래 김은애 회장은 "푸른나래는 지난 3월 29일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신규단체로 회원은 거창군 학부모로 구성됐다"며 "푸른나래의 대외적인 행보로 거창군 삶의 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쉼터와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교육과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열과 성을 다해 힘써주신 푸른나래 김은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거창군 삶의 쉼터와 푸른나래의 꾸준한 업무협력으로 쉼터의 교통안전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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