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25일까지 ‘하반기 주민센터 기억력 특별검진 주간’으로 정하고 18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순회 시행한다.

이 검진은 기억력, 주의력, 이해판단력 등 인지기능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전문 인력과 약 10분간 1:1 문진으로 진행된다. 검진결과에 따라 정밀검진, 원인확진검사 연계 및 뇌건강 증진을 위한 메디댄스, 수공예교실, 스도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선별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기간에 주민센터로 내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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