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9년 보호(종료)아동 진로지원사업 두드림(Do Dream)'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두드림사업'은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의 취업과 진학을 위한 교육비·자기계발비 지원,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보호(종료)아동 20명과 포스코 임직원 등이 참석, 자립역량강화교육 및 MBTI심리 검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진로지원금 500만원 △생활지원금 300만원 △취업성공수당 100만원 △면접 준비 지원 100만원 △자립역량강화교육 △사례관리 등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설립, 운영하고 있는 공익재단이다. 지난해 아동자립지원단과는 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40명의 보호 및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한바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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