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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를 드립니다"....비장애인·장애인 소통으로 '장애인식'개선
  • 승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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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도예체험을 하고 있다.
뇌성마비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도예체험을 하고 있다.

강서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6월 15일과 29일, 두차례에 걸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자원봉사형 장애체험사업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참여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뇌성마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활동이다.

1회차에는 '도예체험'으로 뇌성마비장애아동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손으로 흙 반죽을 원하는 도자기(접시) 모양으로 빚은 후 초벌 된 도자기(접시)에 알록달록한 페인팅을 칠하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도자기를 만들었다.

2회차에는 동양적인 사후세계와 죽음의 의미를 담은 창작가무극 <신과함께_이승편>을 관람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공연관람을 통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아동과 함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홍혁준 씨는 "장애아동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평소 갖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시선을 바꿀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