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8주년을 맞이한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숙영)는 지난 1일 북구보훈회관 희망나무카페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활, 지역과 함께 만드는 희망의 노래'를 개최, 지역주민에게 자활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7080밴드 및 퓨전가야금, 관악연주 등의 문화예술공연과 꽃부채, 모기퇴치제, 네일아트, 부엉이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자활생산품 판매부스를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공감 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우수한 자활생산품과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또 한편으로는 지역행사에 참여한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네트워크 구성으로 지역복지 공동체로써 상호 협력적 관계망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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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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