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 남부터미널점(나눔캠페인 대표매장) 황호철 점장과 전국푸드뱅크 정외택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남부터미널점(나눔캠페인 대표매장) 황호철 점장과 전국푸드뱅크 정외택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대표이사 이태경)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 동안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한 식품 및 생활용품이 6억4000만원을 돌파했다.

주요 기부물품은 대용식·음료·통조림·조미료 등 식품과 생활용품 약 32만개에 달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물품 기부는 전국에 위치한 점포 211개소가 참여하여 지역 기반 사회공헌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각 점포에서 기부한 물품은 해당 지역 내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긴급지원대상자·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신청 탈락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푸드뱅크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015년부터 서울지역 푸드뱅크를 통해 물품을 기부해왔으며, 2018년도 하반기부터 전국푸드뱅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를 전국규모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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