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두꺼비왕식자재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눠주었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상점들에게 잉여식품을 후원받아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안의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2012년부터 서대문구청으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매년 12억원이 넘는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를 배분하고 있으며 지역 안의 자원 배분 창고로써의 역할을 돈독히 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달 ‘식품 나눔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신과 작은 사랑의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안의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안에서 필요한 곳에 나눠줌으로써 지역안의 나눔 창고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