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과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2019년 ‘행복드림하우스’ 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6년째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주거환경의 불결함에서 오는 질병을 예방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기획됐으며, 보건복지부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좀 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관, 민-민 연계'를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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