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 그린실버사업단은 평소 유용미생물인 EM용액을 활용하여 하천 및 학교, 상가건물의 수질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군포시 관내 산본중심상가 및 반월호수에서 ‘EM비누 거리홍보 및 친환경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그린실버 참여자 26명이 참여하여 현수막과 피켓, EM비누를 활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EM을 알리는 거리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반월호수에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하천의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를 도왔다.

전년도와 달리 거리홍보와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EM용액의 긍정적인 활용 예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사회 내 하천의 수질개선을 도왔으며, 앞으로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수질개선 및 악취제거를 돕고 EM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지켜본 시민들은 “이번기회를 통해 EM의 효능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EM용액을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정보도 알게 되어서 유익하다.”고 전했다. 또한 박○○ 참여어르신은 “친환경 EM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직접 하천 수질개선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노인일자리를 만들어갈 것이며, 노인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도움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