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수 회장은 2003년과 2004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을 정도로 지역사회복지에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도 하다.

제3대 울산시협의회장에 취임한 장광수 회장은 오랜 기업경영과 사회복지사업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는 인물로 기대되고 있다.
제3대 울산시협의회장에 취임한 장광수 회장은 오랜 기업경영과 사회복지사업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는 인물로 기대되고 있다.

제3대 울산시협의회장에 취임한 장광수 회장은 오랜 기업경영과 사회복지사업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는 인물로 기대되고 있다.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건설업체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취임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2월 11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3대 울산시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장광수 회장(66).

장광수 회장은 현재 조일건설 대표이사이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장을 맡고 있는 울산지역 건설분야의 대표기업인이다.

하지만 장광수 회장은 2003년과 2004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을 정도로 지역사회복지에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27일 취임식을 마친 장광수 회장으로부터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간단히 들어보았다.

Q.먼저 울산시협의회장에 취임하신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A.먼저 저를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추대해주신 여러 회원단체장 및 사회복지관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솔직히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양 어깨가 무거워 옴을 느끼는 게 사실입니다.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장으로서 중단 없는 정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울산시협의회장에 나서기로 작정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A.평소 저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의 대표이사와 라이온스 총재의 역할을 수행해오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당면해 있는 사회복지 문제들에 조력자로서 매진해 보고 싶었습니다. 때마침 많은 분들께서 깊은 뜻을 모아주셔서 협의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Q.현재 울산시의 당면한 사회복지 현안은 무엇입니까?
A.현재 울산광역시의 사회복지 현안을 몇 가지 짚어보자면 첫째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시민의 자활지원을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 둘째 노령진입인구의 증가에 따른 고령화 지역 대책 강구, 셋째 복지의식 확산을 통한 울산시민의 적극적 참여 유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울산은 그간 공업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에 온 시민이 진력하고 있습니다.

Q.임기 동안 주로 역점을 두고 펼치실 사업은 무엇인지요?
A.우선 당면 현안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역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을 통한 사각지대를 해소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저의 기업경영 경험을 살려 지역의 기업연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협력적 발전방향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복지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집을 짓듯이 기초를 든든히 다져가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울산시민이 삶의 질 향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끝으로 당부하고픈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복지는 이제 취약계층에 한정되지 않고 모든 국민들에게 보편적으로 접근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협의회와 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특히 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발맞춰가는 노력이 희망한국으로의 도약을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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