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은 30일 지역주민을 위한 '림스타악기앙상블' 무료공연을 선보였다.
신나는 예술여행 단체의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 무료공연을 마련한 복지관은 특히 여가문화생활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등을 초대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진 복지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공연을 지원해 준 신나는 예술여행단체와 림스타악기앙상블 공연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도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주민들 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된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공연나눔의 준비를 하며 지역주민들 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오는 7월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야외수영장 개장, 바자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042-586-1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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