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남 진주 관내 10개 아동센터에 3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0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자녀로 학교가 끝나는 오후 2~3시 부모가 일터에서 돌아오는 시간까지 학교숙제, 특별활동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센터가 주로 밀집된 주택가에 위치한 낙후된 주택을 개조한 시설로 많은 아이들이 활동하고 있는 실내 공간임을 감안해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게 됐다. 【진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