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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20년만 '사회복지법인'으로 재탄생
  • 승인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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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창립총회 개최...'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은평복지 실현'

5월 22일,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설립 20년 만에 사회복지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1999년 지역의 사회복지법인・시설・기관 등이 참여해 임의 단체로 운영되어 온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으며, 비상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5월 22일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5월 22일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은평구협의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법인화할 수 있었던 것은 협의회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물론, 회원간 결속력과 지역안에서의 유대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 1월 정기총회를 통해 법인화 추진 결의를 마친 협의회는 2월 1일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을 구성하고, 같은 달 21일 법인화설립준비위원회 조직구성안을 마련, 3월 19일 임시총회를 통해 법인화설립준비위원회를 확정하는 등 법인화 준비작업에 불을 붙였다.

이후 총 10회의 준비위원회의와 비전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은평복지 실현’을 미션, 5월 22일 관내 사회복지인은 물론 김미경 은평구청장, 구의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취지문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돼 지방분권화에 따른 복지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민관협력의 소통과 통합에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민간사회복지의 능동적 전문성과 창의성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은평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개입하며, 주민 모두가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풍요롭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사회복지에 관한 협의조정과 전달체계로써의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를 설치・운영할 시기”라고 밝혔다.

또한 “설립발기인 일동은 은평 지역주민의 존엄과 개개인의 행복한 삶의 구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를 조성해 주민상호 간 연대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사회복지에 관한 협의조정 및 전달체계를 구축하고자 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하기로 의견을 집결한다”면서 “이에 따라 외원단체 상호간의 연계 협력 조정,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사회복지법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장에 김현훈(한국재가노인복지시설협회장)회장이 선출됐다.

법인화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김현훈 신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깨가 무겁고 사명감 또한 든다”고 운을 뗐다.

그는 “황무지 같았던 은평구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사회복지시설들이 자리 잡으며, 사회복지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복지계 큰 인물들이 은평구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규환 엔젤스헤이븐 명예회장님을 비롯해 서성운 삼천사 회주스님 등 너무나도 열정이 가득하신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후배의 한사람으로서 선배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협의회 창립이 더욱 뜻 깊은 것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사람 모두가 하나되어 ‘은평구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동참했다는 것”이라며 “은평구민의 은평형복지를 위해 협의회가 선도해 나가겠다.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사에서 “커뮤니티케어는 공공의 힘만으로는 성공적으로 이끌수 없다”며 “협의회와 함께 민관 파트너십으로 커뮤니티케어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협의회 활성화 지원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