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준 충북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보은군통합사회단체회장)이 '2019 글로벌 신(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대한뉴스와 혁신리더스 포럼 주최은 국회의사당에서 '2019 혁신리더스포럼'개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될 '2019 글로벌 신 한국인 대상'을 선정했다.
 
이 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19 글로벌 신 한국인 대상으로 선정된 박병준 부회장은 올해 1월, 보은군통합사회단체 회장으로 취임한후 보은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 조성, 사회복지사업 활동의 조직적 협의조정을 통한 확대,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참여 촉진 및 인식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해 왔다.

또 이전에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활발히 펼쳐 물적자원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가정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적극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푸드뱅크 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발품을 팔며 후원자를 발굴하는 등 지난해 약 7억원의 기부식품을 확보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왔다.

박병준 부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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