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11월까지 드림스타트 특성화과정(슈퍼바이저)을 총 5회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성화과정은 ’18년부터 전국 시·군·구 드림스타트 팀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5년차 이상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단계별 심화교육이다.

올해는 58명의 슈퍼바이저교육 대상자를 추가 선발했으며, 4월에 1단계 교육을 총 2회 실시했다.

’18년, 1단계를 이수한 54명의 수료생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단계와 3단계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각 단계별 핵심 교육내용은 △ 강점관점과 사례관리 실천(1단계) △상담과 관계의 기술(2단계) △생태체계관점과 사례관리 적용(3단계) △동기강화와 사례관리 시나리오(4단계) △사례회의와 슈퍼비전(5단계)으로 구성돼 있다.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드림스타트 특성화과정 운영을 통해 각 시·군·구별 1인 슈퍼바이저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심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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