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 3년이내 시설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아동의 자립지원 향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3년 이내 전국 그룹홈 시설장 대상으로 올해 상·하반기 총 2회‘아동복지시설 CEO과정’을 개설한다.

아동복지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그룹홈 시설장 역량강화 목적으로 1박 2일, 총 14시간 교육(교육 내용 : △아동복지정책 △자립지원 △아동지도(아동발달 및 유형별 아동지도, 경계선지능 아동지도) △행정 및 회계)으로 기획됐다.

2017년 보호대상아동 4121명 중 절반 이상인 54.7%는 그룹홈 및 아동양육시설에 보호됨에 따라 현장 종사자 역할의 중요성과 역량강화 요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수료생은 아동지도 및 행정·회계 교육은 바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교육이고, 전국 시설장들과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보호대상 아동 자립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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