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창군 스포츠파크 행사장에서 '행복물품 나눔 행사'를 열었다.

물품나눔행사 참여한 장애인과 지역어르신들의 모습
물품나눔행사 참여한 장애인과 지역어르신들의 모습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 좋은 이웃들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좋은이웃들'봉사대에서 준비한 팝콘 1000봉지와 롯데음료에서 후원한 음료수 및 간식거리를 식전에 제공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 식후에는 사랑의 행복물품 꾸러미 1000여개를 나눠줬다.

이남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진행하는 좋은이웃들과 기업체의 착한 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행사장에 참석한 거창군 장애인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좋은 이웃들이 열심히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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