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노인종합복지관, 오는 3일 개관 17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해 개관 기념 행사 모습
지난해 개관 기념 행사 모습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성희)은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4월의 봄, 함께 걷는 17번째 꽃길’이라는 주제로 개관 1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하게 젊은 감성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남오거리 리첸시아 앞 인도를 지나가는 인근 지역주민들과 한남동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용산노인종합복지관 대표 캐릭터 인형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이용해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참여하면 깜짝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HDC신라면세점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5인 1조를 이루어서 지역사회 연계 가게를 방문하여 홍보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관내 행사로는 경과보고, 기념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르신에게는 개관기념을 축하하는 의미로 무료식사가 제공된다.

이성희 관장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7년 동안 용산구 내 어르신들에게는 사랑방 같은 대표 노인복지이용시설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가 노인복지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HDC신라면세점이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함께 할 예정이며, 개관 17주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794-61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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