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Media Park에서 '제19회 서울·경기·인천 노인복지관 탁구대회'가 열린다.
내달 20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Media Park에서 '제19회 서울·경기·인천 노인복지관 탁구대회'가 열린다.

내달 20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Media Park에서 '제19회 서울·경기·인천 노인복지관 탁구대회'가 열린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이 개최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서울·경기·인천 소재 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각 기관을 대표하는 8명의 어르신 선수단이 참여하여 탁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탁구대회는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한편, 각 지역 어르신들 간 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높아지며 올해로 19번째를 맞고 있다.

대회 참가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32개 기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경기는 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 복식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기관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우승을 가리게 된다.

복지관 관걔자는 "대회의 슬로건인 ‘건강한 노년! Active Senior!’처럼 탁구대회를 기회로 여가함양과 더불어 지역을 넘어 동세대 간 건전한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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