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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중심’으로 기능 개편한다
  • 승인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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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요 변화 대응 위한 체계 고도화…연구용역 실시

서울시는 22일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장애인복지관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장애인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이 커뮤니티케어, 탈시설 정책 등을 통한 장애인 자립생활에 초점을 맞춰 변화함에 따라 복지관의 정체성과 기능 재정립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가 커지는 추세다.

이 같은 인식 변화에 발맞춰 서울시는 장애인복지관의 패러다임 변화요구에 부합하고 장애인이 삶의 터전인 지역 사회 내에서 조화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깊숙이 파고드는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49개소 장애인복지관의 지역사회 중심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기능 재정립 및 운영지원 기준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지역 중심으로 획기적인 기능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선진적인 복지관 운영 모형과 지원기준을 마련해 2020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종합해 시설별 중복지원 요인을 제거하고 보다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역별 장애인복지 인프라를 장애인복지관이 컨트롤 타워가 되어 조직화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장애인복지관의 주요 기능 강화 계획 가운데 역점사업은 ‘주간활동 강화’다.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 학령기 이후의 성인 최중중장애인과 고령장애인 등 만성적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낮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기존 10개 복지관‧40명으로 운영하던 낮활동 지원사업을 20개 장애인복지관‧총 80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20개소 중 2개소는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낮활동은 물론,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낮활동 지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시범사업 성과평가 및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담아 도전행동을 가진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지원을 위한 운영지침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 도전행동에 대한 서비스 가이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전국 시도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등록수와 이용 수 증가에 따른 만성적인 공간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이 어렵거나 시설이 미비한 자치구의 장애인복지관 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은평구, 강남구에 구립장애인복지관 2개소가 신규 개관 예정이며, 시설확충이 필요한 강북구, 강동구의 구립장애인복지관 2개소는 시비 지원절차인 투·융자심사 등의 사전절차를 준비 중이다.

시립장애인복지관 또한 올해 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1개층을 증축 완료해 발달장애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강북권의 유일한 청각장애인복지관인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별관 건립 설계공모 추진, 시립뇌성마비복지관 증축 예산확보를 위한 사전절차 등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