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1인가정 및 조손가정 방문해 물품, 난방유 등 지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지역 복지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이 지역 복지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16일 남상면(면장 김종율) 청·장년 1인가정, 거창읍(읍장 이규홍) 조손가정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물품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전에 대상자 가정에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로 직접 전화를 통하여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번 물품 및 난방유 지원은 진행됐다.

당시 도움 요청을 받았던 거창군 좋은이웃들 담당직원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초기 상담을 실시하였고 이 일은 지원심사회의에 지원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면서 긴급 지원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남이 회장은 “우리 협의회의 많은 봉사대원들이 거창군 읍·면 여러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있다”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대가 거창군에서 활동한지 어느새 7년째 접어들면서 거창군민들에게 많이 홍보가 되어 이번 지원 사례와 같이 대상자들로부터 직접 지원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거창군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에 동참할 봉사대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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