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18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18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는 18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및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우리사회가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사랑의 쌀 50kg와 기저귀 5박스, 행복상자 3박스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서 13일 마벨리에(대표 조장희)로부터 쌀500kg를 기증받았으며, 다음세대희망나눔(이사장 이강복)을 통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인 구급함, 세제, 샴푸, 수건 등으로 포장된 행복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푸드마켓,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자는 의견을 나누고 시설(기관)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릴레이’를 추진했다.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소장 김태경)는 ‘아동의 심심을 회복하고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작은 세상을 실현’을 위해 1989년에 개소해 경기도 남부권역에서 발생되는 기아, 미아, 학대아동과 결손 등의 사유로 긴급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심신의 안전과 회복을 위하여 심리치료, 발달지원, 의료지원, 정서지원 등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아동의 향후 양육계획을 돕고, 원가정 복귀 및 보호시설 전원을 통하여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조양식)는 2011년 3월에 개소해 의왕시 삼동에 위치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차별적인 구조를 변화시키고,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함으로서 단순한 서비스이 대상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임을 선언하고 실천으로서 장애가 없는 자립생활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특히, 동료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자립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훈 회장은 “우리협의회는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베품의 삶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과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