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 S-OIL 상무(왼쪽)와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남 S-OIL 상무(왼쪽)와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S-OIL(주)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사회봉사단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광남 S-OIL 상무,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기부금 1억 3천 7백만원이 전달됐다.

S-OIL과 협의회가 함께 진행하는 ‘서울지역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은 2011년부터 서울시내 사회복지기관 중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S-OIL의 직원들이 봉사단(이하 'S-OIL봉사단')을 결성하고 파견함으로써 서울 지역 내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S-OIL은 지난 9년간 ‘서울지역봉사단 파트너십‘을 위하여 총14억4백만 원을 지원하였고, 매년 약 550명의 S-OIL봉사단 자원봉사자가 30개 사회복지 기관에 방문하여 55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사회복지기관과 체계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가지게 되고, 지역사회 내 전문 복지 서비스 제공할 수 있었다.

정연보 회장은 “S-OIL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협력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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