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현대 복지선구자 50인 대해 칼럼 형식으로 재조명

초창기 사회복지인물사 커버 모습
초창기 사회복지인물사 커버 모습

사회복지역사연구소(소장 김범수)는 7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초창기 사회복지인물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초창기 사회복지인물사는 아동·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모자·여성복지, 부랑인·노숙인복지, 노인복지, 사회복지행정·NGO, 의료사회사업, 사회사업교육 등 우리나라 근현대 사회복지의 각 분야에서 공로와 업적을 남긴 복지선구자 50인에 대한 생애사를 칼럼 형식으로 재조명하여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범수 소장은 ”살아 있는 동안 내 손과 발로 쟁취한 것보다 영광스러운 것은 없다“고 오디세이의 문구를 언급하며 “그간 원고를 마무리하면서 역사연구를 기록하는 사람들의 성취감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이 큰 수확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김 소장은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한 저자 김범수 소장은 현재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장, 몽골국립생명과학대학교 초빙교수, 사단법인 고앤두 인터내셔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