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어르신의 치매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하여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상담을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4회(월·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승호 관장은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이라며 “기억력저하가 걱정되는 어르신이라면 필히 참여하여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검사결과로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에게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주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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