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장로교회는 지난 16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약 5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후원품을 전달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지난 16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약 5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후원품을 전달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지난 16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좋은이웃들에 약 500만원 상당의 사랑나눔 후원품을 전달했다.

쌀과 연탄, 난방유 등의 후원물품은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와 복지위원회, 그리고 성도들이 1년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안성제일장로교회는 봉산동에 위치한 재가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양신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모금한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사랑을 나누는 안성제일장로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님, 복지위원회와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전달 받은 후원품은 재가가정에 골고루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제일장로교회는 1902년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현재 석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북한어린이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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