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최근 남상면과 북상면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해 '행복실천 나눔'운동을 펼쳤다. 

남상면의 경우 남상면 복지허브팀과 함께 청장년 1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개선은 물론 온정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고, 북상면은 건강이 좋지 못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찾아 난방유를 지원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남상면과 북상면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해 '행복실천 나눔'운동을 펼쳤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남상면과 북상면 저소득 소외계층을 방문해 '행복실천 나눔'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실천 나눔은 남상면 ‘복지허브팀’에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로 주거지 환경개선을 의뢰, 현장 답사 및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주거개선 및 대상자가 시급히 요구하는 물품을 긴급으로 지원하게 됐다. 또한 추후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은 추후 민간자원의 후원을 이끌어 내어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방유를 지원한 북상면 갈항마을 노인 가정은 북상면 ‘좋은이웃들’ 봉사대원의 요청으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방문상담과 지원심사회의를 통하여 지원했다.

이남이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본 협의회의 많은 봉사대원들이 거창군 여러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가 많다"며 "오늘과 같이 민, 관에서 연계·협력해 지원을 하면 거창군의 많은 복지사각지대가 해소 되리라 생각하며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거창군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에 동참할 봉사대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055-942-793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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