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공동육아나눔터1호)가 지난달 26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돌봄 품앗이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은평구 1호 공동육아 나눔터는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 자녀들에게 무료 공간대여와 장난감·도서 이용, 상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가족돌봄 품앗이는 보호자들의 다양한 재능과 물품 등을 교환, 이웃 간 육아정보를 공유한다. 학습, 체험, 놀이 등을 통해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그룹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이 개소된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복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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