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양천구 내 소외된 저소득 독거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양천구 내 소외된 저소득 독거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지난 29일 양천구 내 소외된 저소득 독거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목민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전력 강사양천지사의 후원과 봉사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및 독거노인에게 설맞이 선물과 떡국 특식을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 행사에 참여한 한모 어르신은 "추운겨울 혼자 지내며 특히나 명절 때 많이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렇게 우리들을 위해 설 명절을 챙겨주니 마음에 위로가 되고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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