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전달

2018년 바르게살기 종로구협의회 홀몸어르신 생필품 전달 모습 【사진제공=종로구】
2018년 바르게살기 종로구협의회 홀몸어르신 생필품 전달 모습 【사진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0일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함께 '설맞이 홀몸어르신 식료품 전달'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떡국용 떡과 참기름 등을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고기·참기름·김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매해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한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종로 1·2·3·4가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효행본부와 함께 지난 25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 130여 명에게 떡국과 다과 등을 제공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작은 나눔도 실천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있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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