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22~24일 초등학교 4~6학년 소외계층 어린이 250여명과 함께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스키캠프를 연다. 지난해 어린이 스키캠프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22~24일 초등학교 4~6학년 소외계층 어린이 250여명과 함께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스키캠프를 연다. 지난해 어린이 스키캠프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22~24일 초등학교 4~6학년 소외계층 어린이 250여명과 함께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스키캠프를 연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로 네번째 진행되는 '어린이 스키캠프'는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체육활동에 참가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서울시체육회가 무료 강습을 지원하고 있다.

스키강습은 타임별로 수준평가를 실시해 강습조가 배정된다. 강사 1명당 수강생 10명 내외다. 자격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이뤄진다. 부상 위험에 대비해 참가자 전원은 안전보험에 가입한다. 강습 전 안전수칙 교육 등이 진행된다.

강습이 종료된 저녁시간에는 협동심 강화 프로그램과 공연 등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