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회 개회에 앞서 식전공연이 진행되는 모습.
사업보고회 개회에 앞서 식전공연이 진행되는 모습.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은 지난 14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군포시니어클럽 사업보고회(부제: 다시 쓰는 청춘이야기)’를 개최했다.

약 400여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예랑하모니카봉사단과 은빛우쿨렐레봉사단이 합동 무대를 꾸며 두 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본식은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및 우수 수기공모 시상, 축사, '다시 쓰는 청춘이야기' 영상상영, 수기발표, 2018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권태진 사단법인 성민원 이사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7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2월 경기도 노인일자리 민관합동연찬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함으로써 올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한편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은 오는 1월 14일부터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해당 동별로 나누어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니어클럽(031-454-20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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