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실버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기획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2019년 나눔과 꿈 사업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최종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2019년 나눔과 꿈 사업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최종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2019년 나눔과 꿈’ 사업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이 최종 선정됐다.

나눔과 꿈 사업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원 사업이다.

2019년 배분사업에 전국 총 1106개 기관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에 합격한 127개 기관을 대상으로 면접심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최종 65개 기관이 선정됐다. 일산노인복지관은 약 17: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쾌거를 이룬 것이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기획한 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한 노년기 자기개발 및 세대 간 소통증진 프로그램 '어서오소-어르신들의 서툰 On-line 소통채널' 이다.

세대 간 심화되어 가고 있는 갈등을 온라인 미디어(유튜브)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19년 1년 동안 진행될 이 사업에는 영상기기 활용법, 다양한 콘텐츠제작을 이론교육,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교육, 채널개설 및 관리, 영상콘텐츠 발표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28일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선정기관 전달식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될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2019년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어서오소' 프로그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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