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한 성과보고회 및 송년회의 참가자들 모습.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개최한 성과보고회 및 송년회의 참가자들 모습.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강당에서 116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2018년 주민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 및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동아리에 대한 시상과 함께 나눔가게 감사패 전달, 각 동아리별 작품 전시회 및 성과공유,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선물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호 관장은 "1년 간 띠앗이라는 이름 아래 재능기부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지역주민 여러분 덕분에 올 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실현되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동아리 참가자는 "이전까지는 내가 속해있는 동아리에만 관심을 가졌었는데 띠앗으로 모이면서 우리 기관에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알게 되었고, 관심사가 맞는 이웃들과 함께 봉사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고 했다.

'형제, 자매의 사이의 우애심'을 의미하는 띠앗은 2016년도부터 시작된 신월복지관의 주민동아리 연합으로 현재 냅킨아트, 동화구연, 오카리나 연주, 클레이아트 등을 주제로 총 11개의 동아리, 116명의 지역주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