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혁신시스템 '스마트헬스모니터링' 진행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관장 박노숙)는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2019 나눔과 꿈'에 최종 선정됐다.

나눔과 꿈은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한다.

올해 총 1106개의 기관이 응모해 최종 65개 사업이 선정됐다. 그 중 30개는 '꿈 분야 사업'으로 창의적 사회문제 해결방식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서 2019년 새롭게 진행될 사업은 웨어러블(wearable 착용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건강관리체계 모델 개발 '스마트 헬스 모니터링-골든서클'이다.

박노숙 관장은 "양천구 어르신에게 건강관리습관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 가능한 웨어러블 스마트 팔찌를 보급해, 건강모니터링을 통한 지각상태 유지와 자가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앱을 통해 축적된 건강정보를 복지관 회원관리시스템에 자동DB화되는 스마트 건강관리혁신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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