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원장 박상설)는 지난 16일 김포시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8 가족의 밤, 더불어 행복한 센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센터 이용자와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용자 및 가족, 직원, 봉사자, 후원자 모두가 있어야 센터가 존재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웨딩행진과 야광봉 댄스, 연극, 악기연주 및 차력쇼 등 이용자 공연행사 및 모든 출연진이 함께한 플래시몹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2018년 한 해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센터에서 감사패와 함께 이용자 및 직원들이 직접 접은 행운의 별을 함께 전달했다.
박상설 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주간보호센터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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