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우리복지관, 재가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 10kg씩 115가정 지원

강양구 행복한우리복지관장(오른쪽)과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센터장(왼쪽) 등이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강양구 행복한우리복지관장(오른쪽)과 장영완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센터장(왼쪽) 등이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행복한우리복지관(관장 강양구)은 지난 14일 복지관 중정마당에서 지역사회 재가장애인과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로부터 전달된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배추 800kg와 양념 및 부자재를 포함해 현장에서 김장을 담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리서리봉사단, 가온누리봉사단, 관저2동적십자, 가수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건양대학생 등을 포함한 40명이 참여해 재가장애인 115세대에 김장김치 10kg를 지원했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장영완 센터장)은 “한국마사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이 예고된 시점에 따뜻한 정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가 재가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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