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구급상자로 구성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예정

박정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두 번째)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두 번째)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박정진)는 지난 9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도모를 위한 나눔사업에 기부금 55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야외활동 및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성이 증대되고, 환절기 및 감염성 질병 등에 보다 안전한 상황대비를 위해 체온계 및 구급물품으로 구성된 구급상자를 별도로 구성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 활용된다.

박정진 지사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 및 입소자의 안전을 위한 이번 구급상자 지원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외숙 회장은 "지역사회복지시설 안전을 위한 뜻 깊은 선물을 전해준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사회복지시설에서 최소한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보다 안전한 시설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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