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직업적응훈련생 13명을 대상으로 동료들과의 어울림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제공을 위한 역사탐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대전사업장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경주일대 역사탐방으로 불국사 및 석굴암,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신라의 숨결을 느끼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적응훈련생 조모씨(여, 지적 3급)는 "동료 훈련생들과 함께 1박도 하고 경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 한화대전사업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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