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푸드 조덕연 대표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100만원 상당의 신바람난 찐빵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피푸드 조덕연 대표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100만원 상당의 신바람난 찐빵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바람난 찐빵’으로 잘 알려진 (주)해피푸드(대표 조덕연)는 9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찐빵을 전달했다.

해피푸드는 지난 2005년 신바람난 찐빵·손만두 전주지사를 설립한 이래 논산과 진안에도 공장을 설립했으며, 전국에 10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덕연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진안군의 소외이웃들에게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찐빵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등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찐빵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통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센터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좋은이웃들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상모 회장은 “찐빵으로 유명한 기업인 해피푸드에서 우리 지역 복지를 위해 이처럼 많은 양의 빵을 기증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고,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저희 협의회 임·직원들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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