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목영자)는 지난 6일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18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지식나눔 희망공동체 교실'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노원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과 노원구 소재 3개 지역자활센터(서울노원남부, 서울노원북부, 서울노원)는 저소득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8 지식나눔 희망공동체교실 지역자활센터 사회적경제 강좌 ‘노원에서 사회적경제로 살아가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1회 진행된 지식나눔 희망공동체 교실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노원구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견학 투어 및 체험 교실 등 총 14회를 거쳐 진행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자활근로 참여주민 및 저소득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통해 자활기업 창업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 및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근형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 실장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참여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수료에서 멈추지 말고 차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으로 이어져 사회적 경제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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